40~60대 중장년층은 오랜 경력과 숙련된 기술을 갖췄지만,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고용 환경 변화로 인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절실합니다. 정부는 이러한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통해
재취업, 창업, 교육 및 생계안정
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중장년 경력 지원제를 중심으로 새출발 크레딧, 재도약 바우처까지,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정리해드립니다.
목차
중장년 경력 지원제란?
중장년 경력 지원제는 고용노동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경력전환,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.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지원이 이뤄집니다:
- 경력 진단 및 전직 상담 – 재취업을 위한 이력서·면접 코칭 제공
- 직무 재교육 – 업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무상 제공
- 취업 연계 – 구인 기업과 매칭을 통한 실질적 고용 지원
고용복지+센터 또는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직접 상담과 교육 신청이 가능합니다.
새출발 크레딧 및 재도약 바우처 소개
새출발 크레딧은 채무조정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신용회복 및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제도입니다. 2023년 도입되어 정책금융기관 또는 채무조정 승인자를 대상으로, 학습·직업훈련·재취업활동 등과 연계해 최대 1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됩니다.
- 지원대상: 신용회복위원회, 캠코 등을 통해 채무조정 승인된 사람
- 지원내용: 교육 수강, 구직활동, 취업 시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
중장년 재도약 바우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, 만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직무교육 + 생활지원금을 함께 제공합니다. 바우처 금액은 최대 300만 원 상당이며, 교육비, 수당, 훈련비, 자격증 비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.
- 신청방법: HRD-Net에서 직업훈련 과정 신청 시 자동 연계
- 조건: 고용보험 이력,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선발
신청 방법 및 참고 사이트
각 정책의 신청은 대부분 온라인 공공 포털에서 이뤄지며, 신청 전에 자격조건 및 필요서류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.
- 중장년 경력 지원제: 고용복지+센터,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방문 또는 워크넷 접수
- 새출발 크레딧: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캠코 상담 후 신청
- 재도약 바우처: HRD-Net 직업훈련 과정 신청 시 자동 적용
가장 정확한 정책 정보는 워크넷과 HRD-Net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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