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복지 정책입니다. 2024년 기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유형이 마련되어 있으며, 공공형, 사회서비스형, 시장형 일자리 등을 통해 월 최대 30만 원 내외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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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노인일자리사업이란?
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고령층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주도하여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,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보건복지부, 지방자치단체,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함께 운영하며, 전국의 시·군·구에서 연초마다 참여자를 모집해 사업을 운영합니다. 매년 수십만 명이 이 제도를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, 특히 정년퇴직 후 경제적 소득원이 줄어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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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대상 및 일자리 유형
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,
사업유형에 따라 만 65세 이상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우선 참여
가 가능합니다.
- 공공형 일자리 – 지역 환경 개선, 공공시설 관리 등 단순 활동 중심
- 사회서비스형 – 복지시설 지원, 아동 돌봄, 취약계층 생활 보조 등
- 시장형 일자리 – 시니어카페, 공동작업장 등 수익 창출형 활동
공공형은 월 30시간 내외 근무, 약 27만 원 지급 사회서비스형은 근무시간 60~66시간, 약 70만 원 내외의 급여 제공 시장형은 참여도에 따라 수익 배분이 달라지는 구조로 운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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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방법과 참여 혜택
노인일자리사업은 매년 초 읍면동 주민센터, 노인복지관, 시니어클럽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
- 복지로(www.bokjiro.go.kr)에서 온라인 신청
-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노인복지시설 방문 접수
- 노인일자리 상담센터 1588-1694 문의
참여 혜택
- 월 활동비 지급 (27만 원~70만 원)
- 사회적 고립 예방, 건강한 여가활동
- 경험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업무
일자리 외에도, 참여자 대상 건강검진, 간식 제공, 워크숍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지자체별로 추가 지원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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